[파란소프트] POD편집시스템, 앨범편집프로그램, 인쇄자동견적시스템, 명함편집시스템, 사진편집프로그램, 사진인화, 웹하드솔루션, 대용량업로드컴포넌트, 웹마케팅

“파란소프트는 온라인 인화 솔루션과 특화된 사진관련 솔루션 개발을 통해 스튜디 오 및 사진현상소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파란소프트의 정왕재 대표를 만나 이 회사 사진관련 솔루션들의 특성, 영업 현황 및 올해의 기업 목표에 관해 듣는다 -

파란소프트[포토솔루션](대표, 정왕재 www.photosolution.co.kr)는 온라인 인화 솔루 션 ‘픽업 솔루션’을 개발, 일반 사진관에서도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스튜디오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파란소프트는 최근 온라인 인화 솔루션의 기존 패키지 형태인 기본, 실버, 골드형에서 가격은 낮추 고 기능을 강화한 베이직형, 온라인 사진관 전용 패키지이자 가장 사랑을 받은 히트 형, 최고급 패키지 임페리얼형을 구성했다. 또한 사진 단가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스튜디오에 온라인 서비스 제공 및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작할 수 있 도록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선 파란소프트의 정왕재 대표를 만나 사진관련 솔루션들의 특성 및 영업 현황, 올해의 기업 목표에 관해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파란소프트의 정왕재 대표

■ 우선, 파란소프트의 기업 소개와 제품 구성 및 특성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파란소프트는 웹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입니다. 개발 및 디자인 분야에서 대규모 프 로젝트 참여 경험이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 실력자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현재 온라 인 사진 전송 프로그램인 ‘픽업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고 있습니다. '픽업 솔루 션'은 사진관 및 현상소에서 온라인 사진인화 접수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환 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에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개발 및 쇼핑몰 솔루션(온오프라 인 통합), 여행 상품관리 솔루션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진관련 판매 및 개발되는 제품들을 소개하자면 △ 온라인 인화 솔루션 '픽 업 솔루션'△ 특화 앨범 제작 프로그램 '스토리박스' △ 임대형 QS접수 및 고객관리 솔루션 '픽업 플러스' (2005.7.1 정식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우선, 온라인 인화 솔루션인 '픽업 솔루션은' 현재 전국 70여 곳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매우 안정된 모듈을 자랑합니다. 픽업 솔루션의 구성은 ActiveX용 사진 전송 프로그램, 고객편집용 인화주문 프로그램, 증명사진 편집주문 프로그램, 특화 앨범 주문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쇼핑몰, 마이앨범 등의 기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부분과 고객들이 직접 처리 상태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Mypag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 부분에서 쿠폰생성, 배송라벨 출력 등의 편리성 기능과 홈페 이지 관리, 매장 관리, 거래처 관리 등을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화 앨범 제작 프로그램인 '스토리박스'는 2천여 개의 사이즈 별 템플릿을 활용하여 몇 번의 클릭으로 특화 앨범을 제작 할 수 있도록 쉽게 개발 된 제품으로 앞으로 시즌별 템플릿을 추가로 저가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임대형 QS접 수 및 고객관리 솔루션 '픽업 플러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동작되어 집에서도 사진 관에서 접수 및 판매한 제품들의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대에 전산화 도입은 누구나 꿈꾸는 부분일 것입니다. ASP(임대 형 솔루션)로 저가의 비용으로 디지털 사진관에서 '픽업 플러스'를 구축한다면 전산 화 도입 이젠 현실이 될 것입니다. 파란소프트의 사진관련 솔루션은 3년간의 진통을 충분히 견디며 구축되어진 솔루션이며 앞으로도 사진관 및 스튜디오와 호흡할 수 있 는 최적의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 스튜디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파란소프트만의 서비스와 영업 전략은 무엇인가요?
“파란소프트는 최적의 솔루션이 사진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라는 생 각으로 스튜디오를 이해하는 시스템 구축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고객 님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크고 작은 전시 회에 참가하여 제품 판매에 대한 목적보다는 온라인이라는 부분과 시스템 구축에 대 한 상담을 주력으로 하여 시스템 도입 후 달라질 수 있는 환경과 수익모델을 제시합 니다. 꼭 저희 업체가 아니더라도 막연한 생각에서 시스템을 도입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인가?', '수익모델을 찾을 수 있을까?' 라는 부분 을 같이 고민하는 것이 저희 파란소프트의 영업마인드입니다. 요즘 우리가 영업 상 담 시 우선시 여기는 항목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관한 것을 같이 고민하고 제시 하는 부분입니다. 시대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사진관들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추가적인 장비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것은 일반적인 인화시장을 디지털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고부가 인화시장으로 개척하고 있는 증거죠. 이러한 부분들을 집중적으 로 상담의 주 내용으로 삼는 것입니다.”

■ 지난 2002년부터 파란소프트를 운영하며 사진시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이 생 겼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영업실적은 어떠했습니까?
“지난 2002년 사진 온라인 인화 시장에 진출한 이래 사진관 및 현상소의 클라이언트 는 약 70여 곳입니다. 창업 초기에는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느라 영업에 신경을 많 이 쓰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본격적인 영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것이 지난해 10월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04 서울사진기자재전'부터 이며 이때부터 급격이 늘어나기 시작했죠. 파란소프트는 신규점에 대한 영업전략 보다 현재 운영중인 클라 이언트 관리 부분으로 이루어지는 영업전략을 더 높이 판단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그 러므로 고객관리, 서비스관리 부분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 앞으로 온라인 사진시장에서 파란소프트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파란소프트 에서 생각하는 사진시장의 비전은 어떠하며, 향후 사업계획은 어떠한지요.
“올해 디지털사진시장은 대략 1천억 원으로 예상되며 올해 한국에서만 디지털사진시 장이 2004년에 비해 두 배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온라인 사 진 인화 시장에 대기업이 진입했는데 국내 메이저급이라고 불리우는 업체들이 갖고 있는 점유율은 불과 20~30%가 채 안되기 때문에 틈새시장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파란소프의 목표는 전문 온라인 인화업체 클라이언트 1백 업소 확 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가 늘어나면 그 만큼 관리가 소홀해지기 마련이 므로 무한대로 클라이언트를 늘리고 싶지 않고 대신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업체들 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입니다. 그 가운데 특히 현상소를 대상으로 집중 공략할 것입니다.
그리고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특화 상품들을 판매 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입니다. 현재 '스토리박스' 프로그램이 그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만 아직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계속 업그레이드 할 생각입니다.
현재, 사진 출력소에선 웹하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저희 회사에선 이에 충실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도 갖고 있으며 이외에 소품을 비롯한 사진 기자재 유통 면에서도 새로운 기획안을 갖고 있습 니다.”

■ 마지막으로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 립니다.
“스튜디오 및 현상소에서는 특화된 비지니스 모델과 상품개발에 비중을 크게 가져 야 하며 온라인을 활용해야 합니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온라인서비스 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없이 온라인 서비스를 하여 불필요한 서비스라 고 생각하는 분들과 서비스를 제작하고 관리하는 업체들의 불신 등이 쌓여 서비스를 아직 준비 중이거나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는 업체들이 상당수라 생각합니다. '온라 인 서비스 진출은 시작이 반입니다.'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어떤 서비스를 할 것 인가에 대해 컨텐츠를 확립하는게 가장 중요하며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 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냥 제작 업체에게 알아서 해달라고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경험있는 개발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 께 고객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온라인서비스는 웹페이지에서만 이루 어지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지 않으면 금방 돌아서버릴 수 있습니 다. 온라인서비스는 '도전', '모험'이 아닙니다. 그 첫 발이 중요한 것이며 그 첫 발 을 잘 디딜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러 한 서비스 체계 안에서 특화된 상품들을 개발한다면 보다 낳은 수익구조를 바랄 수 있을 겁니다. 부디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점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영상신문 연정희 편집장